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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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새로운 취미생활 고백 "이제는 명품 가방보다 철물" (아이비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7.20 19:51 / 기사수정 2021.07.20 19:5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아이비티비' 아이비가 양평에서의 모습을 공개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에는 '양평 브이로그 | 집캉스 | 비오는 날 수영하기 | 샤X보다 철물? | 여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비는 마당에 미니 수영장을 설치해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피했다. 이후 갑작스럽게 비가 쏟아졌고 아이비는 "갑자기 날씨가 미쳤다. 비가 온다. 이렇게 하늘이 맑은데"라며 황당해했고 이내 "예쁘다"라며 비 오는 경치를 구경했다.

아이비는 자막을 통해 "수영복도 입었는데 비가 오다니…"라며 수영복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이후 아이비는 이웃집 아이와 함께 먹을 파스타를 요리했다. 아이비가 만든 파스타를 먹은 아이는 맛있다며 그릇을 비웠다.

날씨가 맑게 개자 아이비는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며 완벽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는 "얼마나 많이 물속에 들어가 있었으면 손이 쭈글쭈글해졌어"라며 손가락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또다시 쏟아지는 비에 근처 공사 현장에서는 흙탕물이 쏟아져 내려왔고, 아이비는 연신 "어떡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런가 하면 아이비는 새로운 취미생활을 공개했다. 아이비는 인근 철물점을 방문해 "이제는 명품 백보다 철물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다양한 물건들을 둘러보던 아이비는 독특한 모습의 물건을 보며 "이거 밤에 오줌 싸면 하는 거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이비의 구매 물품은 쓰레받기와 빗자루. 구입한 물건들을 보며 아이비는 또 한 번 "명품보다 철물"이라며 강조했다.

저녁이 되자 아이비는 팩을 하며 잘 준비를 했고, 자신의 강아지들과도 인사를 나눴다. 또한 겁을 먹은 강아지의 모습에 아이비는 "다른 강아지가 무서운 거냐, 휴대폰이 무서운 거냐"라며 강아지를 걱정하고 꼭 껴안았다. 하지만 이후 자막을 통해 "어쩌면 마스크팩이 무서웠던 거일 수도 있겠군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비는 지난 해 tvN'온앤오프'를 통해 서울과 양평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아이비티비'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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