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방탄소년단, 에스파·MSG워너비 꺾었다…출연 없이 1위 [종합]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방탄소년단이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7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중') 7월 셋째주 1위 후보에는 방탄소년단 'Permission to Dance', 에스파 'Next Level', MSG워너비(M.O.M) '바라만 본다'가 올른 가운데, 1위 후보 모두 출연하지 않았다. 

이날 '음악중심'은 많은 컴백팀들이 무대에 섰다. 먼저 B.A.P 멤버 문종업의 'US'로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김우진이 'Still Dream'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냈다. 우아!의 'Pandora', 블링블링의 'Milkshake', 신촌타이거 with 라니의 'Fill the Summer', 니아의 '그대는 그대로 그렇게'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정인의 '장마', DAY6의 '역대급(WALK)+뚫고 지나가요', SF9의 '한 번 더 사랑하자(Love Again) + Tear Drop', 전소연의 '삠삠(BEAM BEAM)' 등 핫한 무대들도 이어졌다. 

이외에도 사이로(415) '그저 안녕', 'DRIPPIN 'Free Pass', KINGDOM 'KARMA'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음악중심'에는 정인, DAY6(Even of Day), SF9, 전소연, 문종업, 김우진, 사이로(415), BDC, woo!ah!(우아!), DRIPPIN(드리핀), 블링블링, KINGDOM(킹덤), JUST B(저스트비), 아웃렛, 신촌타이거 with 라니, NIA(니아)가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