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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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김보라 "2세 계획 중...체력 키우고 있다" (와카남)[종합]

기사입력 2021.07.14 00:40 / 기사수정 2021.07.14 00:2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결혼 5개월차인 팀과 김보라가 2세를 계획 중이다.
 
13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발라드의 귀공자' 팀이 미모의 인플루언서 사업가인 아내 김보라와의 둘만의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교회에서 만나 오랜시간 알아오다 연인으로 발전해 이제 결혼 5개월차가 된 팀과 김보라.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눈빛을 보내며 신혼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공개된 두 사람의 일상에서 팀은 아내 김보라보다 먼저 일어나 분리수거를 하고 커피를 내려주는 등 부지런한 모습을 보였다. 뒤늦에 잠에서 깬 김보라는 팀에게 달려가 바로 백허그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교회에서 만난 부부답게 이들은 아침부터 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팀은 "행복 등 여러가지에 대해 기도를 한다. 그리고 예전에는 아내와 결혼하게 해달라고 기도했었다"고 전했다.

그리고 팀은 수입 관리에 대해 "개인적으로 관리를 하지만 제가 주수입을 관리한다"고 했다. 사업가인 김보라는 "서로의 수입은 그때그때 다르다"고 덧붙이기도. 그리고 팀은 집안일 분담에 대해서는 "빨래랑 쓰레기 버리는 것을 한다. 집안일을 좋아하고, 아내를 도와줘야한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또 팀은 아내와 오빠 동생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계기에 대해 "보라의 매력에 빠졌다. 제가 보라를 만나기 전에는 많이 힘들고, 어두웠다. 그런데 보라를 만날 때마다 기분이 좋았고, 에너지가 좋았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팀과 김보라는 함께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팀은 "이야기를 들어보니 육아를 하는 데 체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더라. 아직 아기 소식은 없지만, 체력을 키우면서 준비 중이다"고 말해 응원을 받았다.

운동은 다녀온 후 팀은 요리를 시작했다. 팀이 요리를 할 동안 김보라는 팀이 출연했던 '슈가맨' 영상을 봤다. 김보라는 "그림자도 잘 생겼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고, 900만이 넘는 조회수와 팀을 향한 긍적적인 댓글 등을 보면서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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