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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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떼아모르, 코로나 뚫고 콘서트 "어안이 벙벙" (철파엠)

기사입력 2021.07.13 08:4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레떼아모르가 미니앨범 발매기념 콘서트를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레떼아모르 길병민, 김민석, 김성식, 박현수가 출연했다.

이날 레떼아모르는 팀명에 대해 "'LETTERA'라는 편지 의미와 'AMOR' 사랑을 결합하여 사랑의 편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옥주현은 "토요일에 열렸던 콘서트 아주 어렵게 열리지 않았냐.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레떼아모르는 10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미니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에 박현수는 "정말 짜릿했다. 지금도 사실 꿈이었던 것 같다. 꿈을 꿨나 생각이 들면 사진을 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돌아본다"라고 전했다.

김성식은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최고였다. 어안이 벙벙했다"라고 말했고, 길병민은 "'위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였는데, 마지막 이벤트로 푸른 물결을 파도처럼 펼쳐주셨을 때 울컥했다. 그 어떤 때보다 울컥함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옥주현은 "저도 자리에서 봤는데 소름이 돋았다. 첫 소절에도 소름돋고 다 같이 화음을 할 때도 소름이 돋았다"라고 전했다.

사진='김영철의 파워FM' 방송 화면 캡처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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