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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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 엔시티드림, 브브걸 제치고 1위…태연·규현·SF9 컴백 [종합]

기사입력 2021.07.08 19:30 / 기사수정 2021.07.08 19:30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엠카운트다운' 엔시티드림이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7월 둘째 주 1위 후보로, 브레이브걸스의 '치맛바람'과 엔시티드림의 'Hello Future'가 올랐다. 

이날 엔시티드림의 'Hello Future'가 1위를 차지했다.  'Hello Future'는 파워풀한 신스 사운드와 황홀한 무드의 훅이 어우러진 트랩 리듬의 힙합 댄스 곡이다.

1위한 엔시티드림은 "일단 진짜 감사드린다. 'Hello Future' 타이틀로 처음으로 받는 1위다"며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 형, 누나들 식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엔시티드림이 꿈과 희망을 전하는 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 저희를 위해 고생을 해주신 모든 분들을 감사드린다"며 "고생이 배신하지 않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시즈니 여러분들이 끝까지 응원해주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린 것 같아 감사드린다. 아프지 마시고 언젠가 꼭 만납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태연, 규현, 전소연, SF9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여성 솔로 아티스트 태연은 신곡 '위켄드(Weekend)'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위켄드'는 경쾌한 기타와 복고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디스코 팝 장르다. 또,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주말만은 하고 싶은 대로, 이끌리는 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담겨 있는 곡이다.

규현은 신곡 '투게더(Together)'로 최초 컴백 무대를 공개했다. '투게더(Together)'는 계절별로 달라지는 규현의 감수성을 담은 '2021 PROJECT : 季' (2021 프로젝트 : 계)의 일환이다. 무더운 여름 속 숨김없이 솔직한 감정을 표현한 가사와 청량함을 선사하는 어쿠스틱 기타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 데이식스의 신곡 '뚫고 지나가요'는 강렬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노래로 이스트 코스트 힙합 리듬과 재즈 풍의 코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데이식스는 음악성이 돋보이는 타이틀곡 무대와 함께 수록곡 '역대급'의 무대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전소연은 솔로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삠삠'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몄다. 데뷔곡 '삠삠'은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표현한 록/힙합 장르의 썸머송이다. 이어 SF9은 타이틀 곡 'Tear Drop'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SF9의 'Tear Drop'은 미니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남다른 피지컬에서 만들어지는 세련된 춤선과 독보적인 표현을 더한 곡이다. 슬픔 속에서 흐르는 눈물이 빛난다는 역설을 담아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낸 SF9의 컴백 무대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엠카'에는 규현, 데이식스, 드리핀, 라잇썸, 문종업, 브레이브걸스, 블링블링, BDC, 신촌타이거, 라니, 알렉사, SF9, 에이스, NCT DREAM, 원위, 이달의 소녀, 이펙스, 전소연, 태연, 2PM 등이 출연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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