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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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은 빅마마 박민혜…화채, 新가왕 탄생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1.07.04 20:10 / 기사수정 2021.07.04 20:0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경서, 이재영, 이지훈, 빅마마 박민혜의 정체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귀 끝에 맴도는 감칠맛 보이스 MSG'와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는 각각 정승환의 '너였다면'과 정키의 '잊혀지다'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귀 끝에 맴도는 감칠맛 보이스 MSG'의 정체는 경서로 밝혀졌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꽃송이가 꽃송이가 가왕석에 피었네 꽃송이'와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는 각각 자우림의 '하하하쏭'과 긱스의 '짝사랑'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꽃송이가 꽃송이가 가왕석에 피었네 꽃송이'의 정체는 이재영으로 밝혀졌다.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와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는 엠씨더맥스의 '행복하지 말아요'로 감미로운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했다.

이에 맞선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는 선우정아의 '도망가자'를 선곡했고, 특유의 허스키한 보이스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가 승리했고,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의 정체는 이지훈으로 밝혀졌다.

이때 김성주는 "올해 좋은 소식이 있다더라"라며 물었고, 이지훈은 "저의 피앙세를 만나서 9월에 화촉을 밝히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가왕 가왕 가왕 내 가왕이야 소리꾼'은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마이 스토리(My Story)'로 방어전 무대를 장식했다.

'가왕 가왕 가왕 내 가왕이야 소리꾼'은 1표 차이로 아쉽게 탈락했고,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가 새로운 가왕으로 탄생했다.

'가왕 가왕 가왕 내 가왕이야 소리꾼'의 정체는 박민혜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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