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조현우, '보이스4' 합류…열일 행보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조현우가 tvN ‘보이스4’에 출연을 확정, 끊임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로, 지난 18일 첫 방송 후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현우는 극 중 비모 요양원의 원장 최공필 역을 맡아 오는 7월 4일 방송되는 6회 방송부터 등장한다. 

6회부터 진행되는 에피소드의 핵심이 되는 캐릭터로, 깊은 연기 내공의 조현우가 긴장과 스릴 넘치는 전개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현우는 2005년 영화 ‘활’로 데뷔해 ‘흡혈형사 나도열’, ‘연리지’, ‘타짜’, ‘그놈 목소리’, ‘추격자’ ,‘영화는 영화다’, ‘국가대표’, ‘아저씨’ ‘용의자’, ‘더킹’, ‘안시성’ 등은 물론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메모리스트’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매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존재감을 뽐낸 배우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악의 아이콘 조도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가 하면 JTBC ‘시지프스: the myth’에서는 뛰어난 일처리 능력을 가진 불법의사로 분해 180도 다른 분위기와 캐릭터로 화제가 됐다. 이에 조현우가 ‘보이스4’에서 보여줄 새로운 캐릭터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보이스4’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배우를품다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