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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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X문소리, '퀸 메이커'로 만날까…"출연 검토 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29 14:02 / 기사수정 2021.06.29 14:02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배우 김희애, 문소리가 새 드라마 '퀸 메이커'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김희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김희애 씨가 '퀸 메이커' 출연 제안을 받았다. 현재 출연을 검토 중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문소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엑스포츠뉴스에 "문소리 씨가 '퀸메이커'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퀸 메이커'는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정의와 진실이 살아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이제까지의 방식을 모두 버린 채 손을 맞잡고, 절벽 위로 손을 내던지는 필사즉생 워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김희애는 칼날 같은 최상류층 세상을 파고든 PI(President Identity) 컨설팅 분야의 최고 실력자 퀸 메이커인 황도희 역을 제안받았다. 문소리는 노동인권 변호사이자 여장부인 인권 변호사이자 서울 시장에 도전하는 오승숙 역을 제안받았다.

JTBC '부부의 세계'이후 오랜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김희애와, MBC '미치지 않고서야'에서 현실 연기를 펼치며 활약 중인 문소리가 만들어낼 케미에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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