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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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X이훈X오지헌X양은지, 더위 날리는 '반전 정체' (복면가왕)[종합]

기사입력 2021.06.27 21:50 / 기사수정 2021.06.27 19: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이즈원 출신 최예나, 배우 이훈, 개그맨 오지헌, 베이비복스 리브 출신 양은지의 정체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연승에 도전한 '가왕 가왕 가왕 내 가왕이야 소리꾼'과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제 MBTI 검사 결과는 가왕입니다 MBTI'와 '귀 끝에 맴도는 감칠맛 보이스 MSG'는 포맨과 미가 부른 '못해'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귀 끝에 맴도는 감칠맛 보이스 MSG'가 2라운드에 올랐고, '제 MBTI 검사 결과는 가왕입니다 MBTI'의 최예나로 밝혀졌다.



김성주는 "최예나 씨가 판정단 분들 21표 가운데 이분의 찐팬이기 때문에 이분의 표는 꼭 받고 싶다'라고 한 분이 있다. 산다라 씨 표였다. 산다라 씨가 MBTI에게 투표를 했다"라며 귀띔했다.

박산다라는 "두 분이 되게 음색이 비슷하셨는데 끝음 처리가 제 스타일이었다. 그래서 확 끌려서 투표를 했다"라며 밝혔고, 최예나는 "다섯 살 때 이효리 선배님으로 케이팝에 입덕, 입문을 했다. 투애니원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꿔왔다. 선배님들 영상 보면서 모니터를 하면서 '이렇게 되고 싶다'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연습했다. 가문의 영광이다"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와 '아 네가 네가 네가 뭔데 가왕석 두 번 가져 왜 그래 네가 뭔데 전사의 후예'는 안재욱의 '친구'로 감미로운 음색을 뽐냈다.

'판정단은 이 시간 이후 내 생각만 합니다 태양의 후예'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아 네가 네가 네가 뭔데 가왕석 두 번 가져 왜 그래 네가 뭔데 전사의 후예'의 정체는 이훈으로 밝혀졌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꽃송이가 꽃송이가 가왕석에 피었네 꽃송이'와 '판정단 입맛을 사로잡으러 왔다 양송이'는 걸의 '아스피린'으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꽃송이가 꽃송이가 가왕석에 피었네 꽃송이'가 2라운드에 진출했고, '판정단 입맛을 사로잡으러 왔다 양송이'의 정체는 오지헌이었다.

1라운드 네 번째 대결에서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와 '겨자소스처럼 톡 쏘는 내 목소리 냉채'는 빅마마의 '체념'으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는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고, 많은 판정단 출연자들이 정체를 확신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가 오늘 가왕 할 수밖에 화채'가 승리했고, '겨자소스처럼 톡 쏘는 내 목소리 냉채'의 정체는 로 밝혀졌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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