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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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훈X홍연성, 예절보이→악동...박진영 "이미지 변신 좋았다" (라우드)

기사입력 2021.06.26 21:2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최태훈과 홍연성이 예절보이에서 악동으로 변신했다.

26일 방송된 SBS '라우드'에서는 최태훈과 홍연성이 악동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태훈과 홍연성은 2라운드 팀 대결 미션에서 1라운드 때의 예절바른 모습을 벗고 악동같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에이티즈의 '불놀이야' 무대를 준비했다.

싸이는 최태훈과 홍연성의 무대를 본 뒤 "중간점검 봤던 저로서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둘 다 엄청 열심히 했을 거다. 그런데 그게 안 느껴졌다. 표정이 경직되어 있어서 그렇다. 긴장해 가지고. 다이내믹함이 덜 전달된 게 아쉬웠다"고 했다.
 
박진영은 먼저 홍연성을 두고 "보이그룹에 들어가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는데 오늘 보니까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단 1라운드 때 단점을 아직 많이 갖고 있다. 아직 뻣뻣하다. 더 유연하고 부드러워져야 한다. 보이 그룹이 추는 춤을 잘 출 수 있겠구나 하는 가능성을 봤다"고 했다.

박진영은 최태훈에 대해서는 "'나에게도 이런 면이 있다' 분명히 어필이 된 것 같다"고 호평하며 전체적인 무대와 관련해서는 "둘의 이미지 변신에는 좋은 무대였던 것 같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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