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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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규 "과거 이국주도 안았는데…쌍둥이 육아로 운동 못 해 7kg 쪄" (골든타임)

기사입력 2021.06.26 11:04 / 기사수정 2021.06.26 11: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전환규가 결혼 후 육아를 함께 하며 늘어난 체중 증가로 고민이라고 말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에는 개그맨 전환규가 출연했다.

2004년 MBC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 중인 전환규는 "애 셋을 키우고 있다. 지난 해 6월에 낳은 돌 지난 쌍둥이까지 육아로 24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제 MBC 직속 후배이기도 하다. 언제 쌍둥이까지 낳았냐"고 물었고, 전환규는 "작년 6월에 낳았다. 이란성 쌍둥이 남매다. 육아 스트레스가 있다 보니 먹는 것으로 푼다"고 말했다.


이어 "20대 때는 운동을 좋아했었다"고 얘기했고 김태균도 "개그 프로그램에서 이국주 씨도 잘 안고 그러지 않았냐"며 과거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던 전환규를 떠올렸다.

전환규는 "맞다. 그런데 운동을 하면 육아를 못하고, 육아를 하면 운동을 못한다. 핑계일 수도 있지만 그렇다"며 "건강해보인다고 하는데, 그 전의 몸이 워낙 좋아서 아기 엄마가 그 때만 생각한다. 7kg 이상 쪘다"고 얘기했다.

'골든타임'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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