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6.18 10:11 / 기사수정 2021.06.18 10:11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보이스4' 첫 방송을 앞두고 마진원 작가가 직접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이하 ‘보이스4’)은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시즌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하면서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가 박진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시즌4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리며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송승헌 분)와 돌아온 보이스 프로파일러 강권주(이하나)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보이스4’.
작품의 완성도를 제고하고자 첫 회를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을 결정한 가운데 첫 방송을 앞두고 마진원 작가가 직접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 강권주와 똑같은 초청력 빌런 등판+데릭 조와의 공조
마진원 작가는 “보이스 프로파일러로서 강권주의 청력이 가장 크게 발휘된다는 점과 그녀와 똑같은 초청력을 가진 빌런 서커스맨의 등장”이라며 첫 번째 관전포인트로 새로운 빌런을 꼽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 속 “지금껏 우리가 본 적 없는 끔찍한 괴물이란 겁니다”, “나는 내 귀를 이용해서 죽이고 당신들은 그 귀로 어떻게든 살리고”라는 의미심장한 대사가 긴장감을 폭발,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전개될 강력 사건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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