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넷째 착각해 깜짝?…"아가인형만 봐도 놀라"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윤미가 아기 인형에 깜짝 놀랐다. 

이윤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시에 잠을 자든지 늘 아침 루틴은 동일합니다. 등교 준비로 일어나야 하는데 무거운 눈꺼풀. 오늘은 엄마한테 아가 인형을 둘이나 안겨줘서 너무 놀란 마음에 벌떡 깼네요. 깨우는 방법도 가지가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얘들아 이건 아니잖니. 아가 인형만 봐도 깜짝깜짝 놀라요. 더 큰 아가 인형.. 티슈 껴있는 걸 보니 기저귀까지 차고 있네요. 아직 우리 막내 회장님도 기저귀를 못 떼고 있는데. 암튼 눈이 번쩍 일어난 제 심정 이해하시죠?!"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윤미는 자던 자신을 깜짝 놀라게 만든 아기 인 형 두개를 들고 있는 모습. 아이들이 인형에 채워둔 티슈 기저귀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윤미는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윤미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