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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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살 안쪄"…'43kg' 김사은, 요요無 배달음식 추천 (샨토끼)[종합]

기사입력 2021.06.08 17:30 / 기사수정 2021.06.08 13:4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사은이 다이어트 배달 음식을 추천했다. 

김사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샨토끼를 통해 "의외로 살 안 찌는 다이어트 배달 음식 8가지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김사은은 "우리가 다이어트할 때 식단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지만 밖에서 다이어트식을 해야할 때도 있고 집에서 귀찮아서 시켜 먹어야 할 때도 있지 않나. 생각보다 살이 덜 찌는 음식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김사은은 치킨을 첫 번째로 소개하며 "다이어트할 때 '치킨은 절대 안 된다'고 생각하지만 먹었는데 요요가 오지 않는 종목이 있다. 이번 샨토끼 다이어트 끝나고 바로 먹었던 치킨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이어 "동네마다 어떤 치킨 브랜드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오븐구이, 전기구이, 소금구이처럼 기름이 쫙 빠진 상태의 치킨은 충분히 먹어도 된다"고 강조했다.

치킨에 이어 삼계탕을 추천했다. 김사은은 "한창 운동할 때 유지식으로 많이 먹었다. 주의할 점은 밥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닭만 건져 먹는 느낌으로 먹어야 하고 밥은 먹는 둥 마는 둥 해야 한다. 생각보다 엄청 든든하고 건강에 좋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는 닭발이라고 했다. 김사은은 "걸그룹이나 여배우들이 닭발을 유난히 좋아하는 경우를 많이 보셨을 거다. 국물닭발보다는 바짝 구운 닭발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샌드위치를 소개했다. 김사은은 "저는 다이어트할 때 탄수화물을 아예 끊어버리는 걸 잘 안 한다. 확실히 요요가 오더라. 나이도 있다 보니까 탄수화물이 없으면 힘들더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한끼 샌드위치 하나 먹어도 살 안 찐다. 다만 참치나 에그마요 종류만 먹는다. 너무 가득 내용물을 채우지 말고 적게 채우는 걸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소개한 메뉴는 해산물. 특히 산낙지를 추천한 김사은은 "소금을 찍어 먹어도 살이 안 찐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석화, 회 등을 언급하면서 김사은은 "양 조절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샤브샤브도 자주 먹는다고 했다. 김사은은 "양배추나 버섯 많이 먹고 고기도 어느 정도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단 죽이나 면은 넣으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사은은 "다이어트는 장기전이다. 제가 추천해드린 음식들을 도전해보시면 좋겠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김사은은 일명 '샨토끼 다이어트'로 60kg에서 43kg까지 총 17kg 체중을 감량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샨토끼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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