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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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석, 굿맨스토리 새 둥지…조승우와 한솥밥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6.07 13: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강필석이 굿맨스토리에 둥지를 틀었다.

굿맨스토리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강필석과 굿맨스토리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강필석은 2002년 연극 ‘하륵이야기’로 데뷔 후 뮤지컬 ‘명성황후’, ‘썸씽 로튼’, ‘닥터 지바고’와 연극 ‘아트’,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등 많은 작품에서 섬세하고 탄탄한 연기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1년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강필석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굿맨스토리 측은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열정으로 관객들에게 인정받은 강필석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서 강필석 배우의 연기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강필석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강필석은 오는 7월 16일부터 세대를 뛰어넘는 명곡으로 이뤄진 웰메이드 뮤지컬 ‘광화문연가’에서 죽음을 눈앞에 두고 추억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타이틀롤 ‘명우’ 역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강필석과 전속계약을 맺은 굿맨스토리는 조승우, 최재웅, 문종원, 양준모, 문태유, 박성일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이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굿맨스토리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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