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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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마녀 제이' 이태선, 훈훈→댕댕美 가득한 CEO로 변신

기사입력 2021.06.03 16:55 / 기사수정 2021.06.03 16:55

강현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진 인턴기자] '옆집 마녀 제이' 배우 이태선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4일 왓챠에서 첫 공개되는 드라마 '옆집 마녀 제이'에서 시청 욕구를 상승시키는 이태선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옆집 마녀 제이'는 K-뷰티의 세계를 그린 12부작 숏폼 드라마다. 극강의 메이크업 실력을 가진 뷰티 크리에이터 서제이(박지연 분)와 K-코스메틱의 중심에 선 청춘들의 일과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태선은 극 중 코스메틱 브랜드 CEO 이우빈 역을 맡았다. 이우빈은 서제이에게 좋은 제품으로 인정받는 동시에 한 남자로서 다가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귀여운 외모와 함께 지성미까지 겸비하였지만, 사실은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반전 매력을 오고 가며 극의 재미와 설렘을 고조시키는 캐릭터다.
 
공개된 포스터 비하인드 컷에서 이태선은 극 중 뇌섹남인 동시에 순수함까지 지닌 인물답게 하나로 정의할 수 없는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먼저 메인 포스터를 촬영하는 이태선은 회사 경영부터 화장품 개발까지 직접 진두지휘하는 영 앤 리치 CEO다운 면모가 돋보인다. 이어 쉬는 시간에 포착된 모습에서는 본연의 스윗함이 느껴져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또, 촬영 중인 동료 배우를 보며 함박웃음을 짓는가 하면, 카메라를 향해 싱긋이 웃는 그의 모습은 뇌섹남적인 이미지 외에 드라마에서 보여줄 팔색조 같은 연기 변신을 미리 보여주는 듯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태선은 앞서 드라마 '호텔 델루나'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을 통해 훈훈한 마스크와 특색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남사친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이에 '옆집 마녀 제이'를 통해 또 어떤 모습으로 여심을 저격해 남사친 계보에 한 획을 그을지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옆집 마녀 제이'는 4일 첫 공개 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나무엑터스

강현진 기자 jink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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