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집에서 막걸리까지 만드는 남자…♥소유진 "양조장 차립시다"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의 막걸리 사랑을 응원했다.

소유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막걸리에 진심인 백주부. 12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안 빼먹고 아직까지 막걸리 연구를 하고 있답니다. 어젯밤엔 김창완쌤께 드릴 막걸리를 옮겨담고 있더라고요. 저온숙성으로 해서 더 맛나다는 그 막걸리 저도 한입해봤는데...하아... 양조장 차립시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백종원은 땀을 흘리며 막걸리를 병에 담고 있다.

소유진은 백종원이 막걸리 한 잔을 건네자 애교 있는 말투로 "나한테 주는거야?"라고 말하며 "너무 맛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소유진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