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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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차리고파"…이혜성, ♥전현무도 놀랄 장래희망 (빵카로드)

기사입력 2021.05.27 10:16 / 기사수정 2021.05.27 10:16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아나운서 이혜성이 빵집을 차리는 것이 꿈이라고 전했다.

28일 방송되는 SBS FiL, NQQ의 예능프로그램 ‘빵카로드’에서는 빵을 사랑하다 못해 제빵기능사 자격증까지 취득하며 화제가 된 이혜성이 빵카에 탑승한다.

이혜성은 “저는 주식이 빵이에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고, 신현준은 “혜성 씨를 안 모시면 ‘빵카로드’가 아니죠”라고 맞장구를 쳤다.

과거 연예정보 프로그램을 신현준과 동반 진행하기도 했던 이혜성은 “좀 쉬는 동안엔 뭘 했어요?”라는 신현준에게 “빵 투어, 베이킹, 제빵 클래스...”라며 빵 얘기를 계속했다. 또 “저는 진짜로 관심이 있어요. 나중에 꼭 빵집 하고 싶어요”라고 진지하게 ‘장래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담백한 식사용 빵’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힌 이혜성은 공덕동의 한 베이글 맛집을 찾아가 “예전에 K사에 다닐 때 이 집 여의도점이 있었어요. 제 참새방앗간이었는데...”라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베이글의 본고장인 뉴욕에 가 보니 크림치즈 종류만 몇 십 개씩 있었고, 맨해튼에서는 한 블록마다 베이글집이 있더라. 바이든 대통령이 당선되고 처음 간 곳도 베이글집이었다”며 특별했던 ‘뉴욕 베이글’의 추억도 떠올렸다.

이 곳에서 베이글을 맛본 이혜성은 “입안에서 뉴욕이 뛰어다니고 있어요”라며 ‘빵순이’다운 독창적인 맛 표현으로 신현준, 유민주를 감탄하게 했다.

'빵카로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FiL,  NQQ '빵카로드'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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