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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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폴리'→'버블팝' 다음은?…트라이비, 신사동호랭이표 서머송ing [엑's 초점]

기사입력 2021.05.18 14:00 / 기사수정 2021.05.18 10: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트라이비(TRI.BE)가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의 서머송 계보를 이어간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는 18일 오후 6시 신사동호랭이와 EXID 엘리(ELLY)가 공동 프로듀싱을 맡은 새 디지털 싱글 'Conmigo (꼰미고)'로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타이틀곡 '러버덤 (RUB-A-DUM)'은 청량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파워풀한 안무를 담은 색다른 '청량고추맛' 서머송이다.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는 매년 여름 가요계에 히트곡을 선물해왔다. 티아라의 '롤리폴리 (Roly-Poly)', 현아의 '버블팝 (Bubble Pop!)', 에이핑크의 '리멤버 (Remember)', 모모랜드의 'BAAM (배앰)' 등 제목만 들어도 멜로디가 떠오르는 노래들이 대표적이다. 신사동호랭이만의 청량하고 중독성 강한 음악들이 특히 여름 가요계에 제대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트라이비는 올해 2월 발매한 데뷔곡 '둠둠타' 활동부터 벅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 및 중국 최대 음원사이트 QQ뮤직에도 차트인하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사동호랭이와 엘리는 ‘둠둠타’에 이어 트라이비를 위해 '러버덤'으로 뭉쳤고, 이번엔 계절의 색을 살린 곡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트라이비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러버덤'의 청량한 사운드를 더욱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청량함과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라이비표 '청량고추맛'이 올여름 가요계를 대표하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개성 있는 음악과 무대로 신사동호랭이와 가요계의 기대감을 입증해 보일 트라이비의 두 번째 싱글 'Conmigo'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티알엔터테인먼트, 멜로우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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