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4 11:04 / 기사수정 2021.05.14 11:04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 김도완의 설레는 포스터가 공개됐다.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평점 9.97점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드라마 ‘꼰대 인턴’에서 재기 발랄한 연출력을 뽐낸 남성우 감독과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최보림 작가가 뭉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중 강한나는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김도완은 사랑에 간과 쓸개 다 빼주는 순정호구남 도재진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매력의 남녀가 선보일 심쿵 로맨스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양혜선과 도재진의 설렘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카페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 각자 시선은 다른 곳을 향해 있지만 온 신경은 서로에게 가 있는 듯 상대방을 의식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어깨에 찰싹 기대어 앉은 모습이 설렘을 배가시킨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