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10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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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쓰쓰고, 코로나19 백신 후유증으로 IL행

기사입력 2021.04.30 11:56 / 기사수정 2021.04.30 11:56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템파베이 레이스의 야수 쓰쓰고 요시토모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템파베이 타임스는 20일 (이하 한국시각) "쓰쓰고가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유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라고 보도했다. 

케빈 캐시 감독은 "29일에도 쓰쓰로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보였다. 하지만 본인이 출전하기를 원했다. 그의 의사를 존중해 경기에 내보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상태가 더 좋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쓰쓰고는 29일 템파베이 레이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경기에 7번 1루수로 출전했다. 타석에 3번 들어섰지만 3번 모두 삼진으로 물러났다. 

쓰쓰고의 부상은 길지 않을 것으로 전해진다. 캐시 감독은 "백신 후유증으로 IL에 오른 다른 선수들은 하루 정도 휴식하면 회복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쓰쓰로도 1일 예정인 휴스턴 애스트로전에는 돌아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쓰쓰고는 시즌 19경기에 출전해 60타수 11안타, 0.183의 타율을 기록중이다. 

sports@xports.com / 사진 = 레이스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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