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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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슈스케' 이후 다시 연습생..."부족하다 느껴" (두데)

기사입력 2021.04.20 15:51 / 기사수정 2021.04.20 15:51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두시의 데이트' 강승윤이 '슈퍼스타K2' 때 바로 데뷔를 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전문가 납셨네' 코너에 강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슈퍼스타K2'부터 'WIN: Who is Next?', '복면가왕'까지 다양한 서바이벌에 출연한 '서바이벌 전문가' 강승윤은 '슈퍼스타K2'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바로 데뷔시켜준다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은데 선택하지 않은 이유가 있냐"는 질문에 강승윤은 "다른 출연자들에 비해 제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라며 "계속 올라가는 순위에 저 자신에게 부끄러웠어요"라고 말했다.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이며 다시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이어 '서바이벌 한 번 더 해보기'와 '서바이벌 심사위원 해보기'를 선택한다면 어떤 것을 고를 것이냐는 질문에 '서바이벌 한 번 더 해보기'를 선택하며 진정한 서바이벌 전문가임을 드러냈다. 강승윤은 "시간이 지나서 제가 해이해질 때쯤 다시 도전하고 싶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강승윤은 타이틀 곡 '아이야'로 3월 29일 컴백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두시의 데이트' 화면 캡처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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