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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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조여정, 영진위 韓 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5주차 20인 공개

기사입력 2021.04.14 10:52 / 기사수정 2021.04.14 10: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캠페인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캠페인 5주차의 한국 대표 배우들의 얼굴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한국 대표 배우들과 앙상블 연기의 고수,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배우 20인의 얼굴이 공개됐다.

5주 차에는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흔들림 없는 인기를 확인시킨 현빈, '강철비' 시리즈와 '남산의 부장들'로 유일무이한 무게감을 확인시킨 곽도원, 한국 누아르 영화의 신세계를 연 박성웅,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지난 9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된 '낙원의 밤'의 엄태구를 만날 수 있다.

또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김희애와 진폭 큰 감동을 선사하는 염정아,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매료시킨 조여정,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칸의 환호를 받은 카리스마 보스 전혜진과 장르와 규모를 넘나들며 막힘없이 전진 중인 이정현,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매번 갱신하는 김서형도 포함됐다.

국제무대가 먼저 발굴한 이유영,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통해 전세계에 독보적 액션 히어로로 인정받은 이시영, 매번 한 단계 상승해 온 류혜영,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수만 가지 얼굴을 보여준 염혜란의 감동적인 포트레이트를 만날 수 있다.

'강철비2: 정상회담'을 통해 비범한 무표정의 매력을 각인시킨 신정근, '범죄도시'의 발견 이후 '극한직업'과 '승리호'로 날아오른 진선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모가디슈', 드라마 '언더커버'까지 릴레이 후속작이 대기 중인 허준호, 최근 호평 속에 종영한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까지 꾸준한 연기 열정을 뿜어내는 한류 스타 지창욱, '정직한 후보'로 친근한 코믹 연기의 매력을 발산한 김무열, 매번 마법사처럼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조우진의 포트레이트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영화배우 200인의 명단은 코픽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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