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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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현→조현우 개명…'모범택시' 출연 확정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3.31 15:37 / 기사수정 2021.03.31 15:37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조석현이 ‘조현우’로 개명하고 연기 인생 2막을 펼친다.

소속사 배우를품다 측은 31일 “조석현이 ‘조현우’로 개명하고 새 출발 한다. 또 개명 후 첫 작품으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을 확정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배우 조현우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현우가 출연하는 드라마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

이제훈, 이솜, 김의성, 표예진 등 탄탄한 배우진이 가세해 ‘K-다크히어로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웰메이드 사이다 액션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조현우는 극 중 악역 캐릭터 조도철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뽐낸다. 깊은 연기 내공과 다채로운 눈빛으로 악역의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모범택시’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배우를품다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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