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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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영, 오늘(29일) 11주기…여전히 그리운 이름

기사입력 2021.03.29 08:2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흘렀다.

故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오늘(29일)은 최진영의 11주기다.

지난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에 데뷔한 故최진영은 배우로서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우리들의 천국', '도시남녀', '아내가 있는 풍경' 등에 출연했다.

또한 스카이(SKY)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1999년 'SBS 가요대전 락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가수상',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故 최진영은 배우 최진실의 친동생인 것으로 이목을 모았다. 다정한 우애를 자랑하던 두 사람. 그는 故 최진실이 사망한지 2년도 되지 않아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충격적인 비보에 연예계 뿐 아니라 대중들도 애도 물결을 이어갔다.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연예인 동료들은 그를 추억하며 그리워하고 있다.

한편, 故 최진영은 현재 故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 묘원에 안치되어 있다.

jupiter@xportsnews.com / 사진=SKY 앨범 커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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