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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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박보영, 영진위 한국영화배우 해외홍보 캠페인 2주차 20인 공개

기사입력 2021.03.24 11:04 / 기사수정 2021.03.24 11: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 이하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22일 오후 5시, 캠페인 2주차 한국 대표 배우들의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스페셜 웹사이트에서 매주 월요일 한국 영화계 대표 배우 20인의 포트레이트 사진과 배우론, 필모그래피 영상을 순차로 공개한다.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만날 'KOREAN ACTORS 200' 20인 배우의 면면도 호화롭다. 

막바지 촬영 중인 차기작 '노량: 죽음의 바다' 외에도 '모가디슈', '바이러스' 등 기대작과 함께 돌아올 김윤석, 천만 영화 '신과 함께'의 신 스틸러부터 묵직한 사회 이슈를 던지는 '69세'까지 아우르는 예수정, 한국 영화계와 관객이 가장 사랑하는 악당으로 차기작 '외계인'에서 만날 김의성, '기생충'으로 아카데미가 주목하는 배우로 우뚝 선 이정은, '비상선언'과 '보호자', '야행'까지 기대작 릴레이를 이어가는 김남길, 애플TV의 기대작 '파친코'로 글로벌 무대로 도약한 이민호까지 다채롭다.

최근 탄탄한 스토리로 몰입도를 더해가는 드라마 '괴물'의 여진구, 차기작 드라마 '너는 나의 봄'의 출연을 확정한 김동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생생하게 살아있는 포트레이트도 공개된다.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통쾌한 존재감을 과시한 이솜, 타임워프 정치 미스터리 드라마 '타임즈'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두 배우 이주영과 문정희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 4년 만에 드라마 '공작도시를 선택한 수애의 우아한 미소와 차기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돌아올 박보영의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외에도 박해수, 공명, 정해인, 남연우, 진경, 이재인까지 2주차 공개 배우 역시 한국 영화계의 뜨거운 얼굴들로 채워졌다.

한국 영화배우들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국영화배우 200인의 명단은 코픽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 내 스페셜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영화진흥위원회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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