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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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훈, 美친 가창력으로 유키스 메들리 열창…"옛날 생각나"(잇츠라이브)[종합]

기사입력 2021.03.20 17:2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유키스 수현&훈이 화려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자랑했다.

19일 공개된 Mdromeda KPOP 채널의 라이브 웹콘텐츠 'Real KPOP Live "it's Live"에는 유키스 수현&훈의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유키스 수현&훈은 "시기가 시기인만큼 우리의 노래를 듣고 행복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최근 신곡 'I Wish'라는 곡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수현은 "13년차인데 굉장히 많은 노래로 활동을 했었다. 그중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악들을 모여서 메들리로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라이브 콘텐츠를 소개했다.

수현&훈은 '0330'을 비롯해 '시끄러', '만만하니', '빙글빙글', '스탠딩 스틸', '네버랜드' 등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수현의 하이라이트 고음과 훈의 감미로운 보컬이 어우러지며 '그 시절' 추억을 연상케했다.

수현은 "요즘 후배님들 보며 진짜 퍼포먼스가 요즘 대단하시지않나. '나도 춤추고 싶다', 유키스 멤버들이랑 함께 했던 추억이 떠오르면서 몸이 근질근질했다"고 말했고 훈은 "춤 자체를 군 전역 후에 오늘 처음 무대에서 한 건데 옛날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수현은 "훈이도 기분 좋고, 이렇게 땀 흘리고 이러는 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감사드리고 너무 좋다"며 오랜만의 무대에 행복감을 표현했다.

수현은 "사실 메들리 길었잖나. 그런데도 뭐라고 안 하시고 다 쓰게 해주셔가지고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훈은 "'잇츠라이브'에서 저희한테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저희들은 너무 행복할 뿐더러 댄스도 할 수 있게 해주셔가지고 오랜만에 이런 기분 느껴본다"고 행복해했다.

수현은 흩어진 멤버들한테 서운하진 않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 자기가 하고 싶고 원하는 길을 찾아간다는 것은 당연히 멤버로서 응원해 줘야 되는 거고 유키스로 같이 활동했을 때 정말 다 열심히 해줬기 때문에 서운하거나 그런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고 저도 더 열심히 해서 마지막에는 같은 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수현&훈은 마지막으로 신곡 'I Wish'를 열창하며 콘텐츠를 마무리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Mdromeda KPOP 유튜브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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