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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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셉X박강백X김우림X황세현, 패자부활전 勝…무반주 랩 '눈길' (고등래퍼4)[종합]

기사입력 2021.03.20 01:20 / 기사수정 2021.03.20 01:1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패자 부활전으로 4명의 고등래퍼가 다시 함께 하게 됐다.

1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네 번째 미션 1대 1 주제 배틀 이후 패자부활전이 실시됐다.

이날 24명의 고등래퍼들은 같은 주제를 뽑은 이들끼리 매칭, '1대 1 주제 배틀'을 펼쳤다. 그리고 치열한 접전 끝에 12명의 고등래퍼가 살아남았다.

이후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 4인의 우수 래퍼가 선정됐다. 우수래퍼로는 이정운, 김다현, 노윤하, 강서빈이 올랐다.

그렇게 '1대1 주제 배틀'이 마무리되려는 찰나, 무대 위에 긴장감이 기쁨과 긴장감이 감돌았다. 탈락한 고등래퍼들 중 총 4명이 부활해 합류하게 된 것.

앞서 1대1 배틀이 끝난 뒤 멘토들은 아깝게 탈락한 고등래퍼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멘토들은 심각한 표정으로 긴급회의에 들어갔다.

이어 멘토들은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하고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6명의 고등래퍼 중 최종 4명을 살릴 수 있게 된 것. 래퍼들은 긴 고민 끝에 6명의 후보를 추릴 수 있었다.

첫번쨰 후보는 탄탄한 랩과 신선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줬던 김우림. 사이먼 도미닉은 "계속 성장을 하는 것 같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로꼬는 "새로운 모습을 또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허스키한 톤으로 흡입력 있는 무대를 보여줬던 황세현. 더 콰이엇은 "어떻게 보면 제일 좀 (탈락이 아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염따 역시 "떨어지기 힘든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라고 거들었다.

세 번째는 여유 있는 랩과 무대매너로 재대결까지 펼쳤던 강요셉. 멘토들은 "요셉의 재발견이었다. 섹시함이 느껴졌다"라며 호평했다.

네번쨰는 탄탄한 랩 실력을 보여줬던 김민우. 더 코아이엇은 "이 친구 랩은 보물이다. 래퍼로서 재능이 특출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니크한 톤으로 무대를 이끌었던 박강백이 다섯번쨰 후보였다. 피에이치원은 "평상시 하는 것보다 조금 더 여유 있는 그루브를 타서 개인적으로 좋게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이먼 도미닉은  "톤이 되게 강하기 때문에 멜로디 컬한 걸 했을 때 더 확 오는 게 있다"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마지막은 타이트한 랩과 여유 있는 무대를 보여줬던 최은서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진짜 잘한다. 마디마디마다 플로우가 신선하게 들어간다"라고 평했다. 더콰이엇 또한 "뭔가 발전한 모습이 계속 있어서 다들 좋게 봤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6인에게 주어진 패자부활전 미션은 다름 아닌 '무반주 랩'. 긴장감 속에 박강백, 김민우, 황세현, 최은서, 김우림, 강요셉이 무대를 선보였다. 그리고 마침내, 패자 부활전 결과 강요셉, 박강백, 김우림, 황세현이 부활하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net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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