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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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의 극찬 (어서와 한국) [엑's PICK]

기사입력 2021.03.19 09:23 / 기사수정 2021.03.19 09: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브래드 리틀이 뮤지컬 최고의 배우로 조정석을 꼽았다.

1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는 한국살이 5년 차인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이 출연했다.

브래드 리틀은 40주년을 맞아 내한 공연 중인 뮤지컬 '캣츠'에 출연 중이다.

브래드 리틀은 절친인 뮤지컬 시조재 남경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테이와 냉동삼겹살을 먹었다.

남경주는 "가장 좋아하는 한국 뮤지컬 배우가 누구냐"라며 물었다. 브래드 리틀은 "한국인은 도대체 왜 누굴 더 좋아하는지 궁금한 거냐. 내 답이 문제를 크게 만들 수 있다"라며 난감해했다.


남경주 "그냥 흥미로워서 그런다"라고 했다.

브래드 리틀은 제작진에게 "한국인들은 그 질문을 좋아한다. 매번 이런 질문을 받았다"라며 곤란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브래드 리틀은 남경주, 테이가 아닌 다른 이를 언급했다. "한국에서 엄청 유명한 배우다. 아마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첫 공연이었는데"라면서 조정석을 이야기했다.

이어 "노래와 연기 모두 다 최고다. 뮤지컬을 처음 봤을 때 빠져드는 것 같았다. 내가 본 최고의 배우"라며 칭찬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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