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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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X전여빈, 완벽한 승리…옥택연, 곽동연에 "잘못 인정" 지시 (빈센조)

기사입력 2021.03.13 21:58 / 기사수정 2021.03.13 21:58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송중기와 전여빈이 승리를 차지했다.

20일 방송된 tvN '빈센조'에서는 홍차영(전여빈 분)이 재정증인으로 피고 측 증인의 아내를 내세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차영과 빈센조(송중기)는 "적의 적은 우리의 친구"라며 길종문 원장의 아내 김영원 교수를 포섭했다.

김영원 교수는 길종문 원장(홍서준)의 불륜, 재산을 빼돌린 증거, 빈센조와의 오페라 한 편을 대가로 증인으로 나섰다.



재판장에서 김영원 교수는 "닥터 라모스와 BLSD 관련 처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길종문 원장의 개인 메일 파일"이라며 결정적인 증거를 제시했다.

이후 길종문 원장은 자멸했고, 김영원 교수는 수 차례 마이크로 내려치며 분노를 터트렸다. 빈센조와 홍차영은 눈빛을 교환하며 자축했다.

한편 장준우(옥택연)는 장한서(곽동연)에게 "내일 기자들 불러서 기자회견 해라. 모든 잘못 인정하고 폐기한다고 해라. 관련자들 모두 처벌하고 산재 보상해 준다고, 마지막으로 90도 인사까지 해라"라고 지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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