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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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논란' 김현우, 폐업→새 식당 오픈 준비 (프렌즈)[종합]

기사입력 2021.03.10 23: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폐업 소식을 전했던 김현우가 새 식당을 오픈할 것이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에서는 정재호, 김현우, 이가흔, 박지현, 김도균, 김장미, 오영주, 이기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먼저 정재호와 이가흔은 김현우를 만나 꽃꽂이를 배웠다. 이어  김현우가 만든 가지덮밥을 맛봤다. 가지덮밥은 과거 김현우가 운영하던 식당에서 판매하던 메뉴. 이에 정재호는 "3시간씩 기다려야 했다"고 회상한 후 "그렇게 먹고 싶었는데 형이랑 연락이 안 되니까 찾아가기가 눈치보이더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바 있다. 이에 정재호 등 멤버들과 연락을 끊었던 것. 그는 "아니 뭐, 굳이. '나랑 연락해서 뭐 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피해줄까봐"라는 말로 연락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김장미는 김도균과 용돈 1만원으로 데이트를 하게 됐다. 돈이 없는 두 사람은 오락실에서 데이트를 하고, 두물머리로 드라이브를 갔다. 그 사이 김장미가 미리 올려둔 중고물품이 판매됐고, 그렇게 생긴 용돈으로 술믈 먹게 됐다. 



이때 김장미는 김도균에게 "나 사실 궁금한 거 되게 많았다. 내가 오빠랑 그래도 계속 연락 못 하고 지냈으니까. 솔직히 우리가 거의 매주, 두 번씩 만날 때도 있었는데 갑자기 뜸해졌잖아. 그 사건 이후로"라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두 사람은 '썸남썸녀' 관계였으나 사이가 멀어졌던 바 있다. 이에 김도균은 "내가 실수를 한 거다. 핑계를 뭘 대겠냐. 내가 실수한 게 맞다"고 말했다. 

오영주와 이기훈은 4일 만에 또 만났다. 오영주가 이기훈의 차에 텀블러를 두고 내렸기 때문. 그 덕분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한층 더 가까워졌다. 

박지현은 복층집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대학 졸업 후 대학원 연구실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그는 아침 7시반부터 일어나 아침을 챙겨먹었다. 점심 도시락도 직접 쌌고, 저녁엔 홀로 집에서 밀푀유나베를 해먹었다. 

김현우가 새 식당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일식은 아니고 서양식으로 해서 브런치랑 저녁에는 내추럴 와인을 할 것 같다"는 그는 이색 메뉴 개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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