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3.06 06:00 / 기사수정 2021.03.06 02:35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고등래퍼4' 디아크와 박현진이 속한 '강서빈 조'가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5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조별 미션이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조별 미션은 총 8개 조로 구성되어 상대팀과 싸워야 했다. 특히 상위 4개의 조는 모두 생존하지만 하위 4개 조에서는 탈락자가 발생하는 룰이 걸린 미션으로 그 어느 때보다 참가자들의 경쟁심이 불타올랐다.

먼저 고2 '노윤하 조'(노윤하, 신종민, 염태균, 이예찬)는 쌈디의 'GOT T'의 비트에 맞춰 랩을 선보였다. 이에 로꼬는 "패기 있게 시작했으나 훅에서 말렸다"라고 말했다. 창모는 "제가 이 비트를 정말 좋아한다. 랩을 달리면서 재미를 주기는 쉽지 않은데 재미를 느꼈다"며 신종민을 칭찬했다.
노윤하 조는 최고점 85점, 최저점은 78점을 획득했다.
다음은 고1 '황세현 조'(황세현, 김다현, 김재하, 송민재)였다. 흠잡을 곳 없는 무대를 펼친 이들의 최고점은 100점, 최저점은 88점이었다. 이에 넉살은 "우리도 100점을 못 받아 봤다"라고 말했고, 쌈디 역시"경연 프로그램에서 100점이 나온 적이 있나"라며 감탄했다.
황세현은 "제가 중학교 3학년 때까지 공부했는데 그때 본 점수보다 높아서 기분이 좋다. 인정받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고2 '이도훈 조'(이도훈, 김현직, 오주안, 강요셉)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들은 스눕독의 비트를 선택했다. 쌈디를 비롯한 다른 멘토들은 이들이 고른 비트에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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