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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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드디어 조리원 천국, 다리 터질 듯한 붓기…여기 살고 싶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1.02.21 17:39 / 기사수정 2021.02.21 17:3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안소미가 출산 후 조리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21일 안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조리원 천국으로 이사왔지요. 짐 나르고 일단 밥부터 찹찹찹. 사실 2주만 있으려고 하다가 하루 생활해보고 바로 4주로 연장. 그냥 여기 살고 싶다. 로아 때는 붓기가 그다지 없었는데 둘째는 다르네요 진짜. 다리가 터질 것 같은. 양말 안 신고 복도 나가면 조리원 선생님들이 우다다 혼내주심"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조리원에서 지난 15일 출산한 둘째 아들을 안고 있는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 씨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깔끔하게 정리된 조리원의 모습과 맛깔스럽게 차려진 음식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안소미는 지난 15일 3.20kg의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 출산 후 안소미는 SNS에 "안녕하세요. 로아 누나 동생 건아예요. 2021년 2월 15일 3.20kg으로 엄마아빠 품에 왔습니다. 이모 삼촌들 잘 부탁드려요"라고 직접 글을 남겨 안부를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2018년 김우혁 씨와 결혼해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은 뒤 아들 건아 군까지 얻으며 1남 1녀의 부모가 됐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안소미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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