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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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모 "이영지, 내 덕에 '고등래퍼3' 우승" (고등래퍼4)[전일야화]

기사입력 2021.02.20 06:40 / 기사수정 2021.02.20 01: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창모가 '고등래퍼3' 우승자 이영지를 언급했다.

19일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멘토들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더 콰이엇은 "힙합은 그냥 본인 얘기 하는 거다. 그런 것들은 진솔하게 담는 거다"라고 힙합을 정의했다. 이어 박재범도 "'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고 담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우리 이야기를 들어줘'라고 하는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이먼 도미닉은 "가사를 보고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같이 성장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고등래퍼들이 더 용기내서 자기를 솔직함을 드러내줬으면 좋겠다. 고등래퍼들의 솔직함을 듣고 싶고 보고 싶고 느기고 싶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염따와 함께 멘토로 출연한 더 콰이엇은 "요즘 10대 친구들이 잘하는 것 같아서 출연했다. 오랜만에 나와서 보고 올까 생각했다. 집에 가만히 있는 것보다 낫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저는 '쇼미더머니5'를 해봤다. '고등래퍼'는 신선한 에너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싶은 마음에 나왔다"고 전했다. 로꼬는 "저는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사람들이 잊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이먼 도미닉은 로꼬에게 "넌 잊혀졌어도 너의 노래는 남아있다"라고 말했다.

로꼬는 "저는 '고등래퍼' 멘토 하고 싶었다. 젊은 친구들이 너무 귀엽다. 그래서 재밌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사이먼 도미닉은 "너도 귀여운데 귀여운 애들 해야 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창모와 출연한 25살 최연소 멘토 웨이체드는 "저도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최고령보다는 최연소가 나으니까"라고 말했다.

박재범, 우기와 등장한 pH-1는 "경험해보니 참가자는 너무 긴장되는 자리기 때문에 많이 릴렉스를 해줄 수 있는 형들같은 위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pH-1은 "박재범이 잔소리할 생각에 엄청 들떠있다"라고 폭로하기도 했다.

'고등래퍼3'에서 이영지와 함께했던 더 콰이엇은 "주어진 대로 하다 보니까 우승도 하게 됐다. 살려고 하면 죽는다. 우승 하려고 하면 못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지의 결승곡에 피처링을 했던 창모는 "영지 우승은 제가 거의 다 했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영지를 내가 만들었다. 요즘 영지 짱이던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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