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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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덕호, '모범택시' 캐스팅…이제훈과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2.18 15:53 / 기사수정 2021.02.18 15:53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배우 송덕호가 드라마 '모범택시'에 합류한다.

18일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송덕호가 최근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사회고발 장르물에 최적화된 ‘닥터탐정’의 박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영화 '조작된 도시', '자칼이 온다' 등 범죄액션 오락물에 특화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송덕호는 극 중 매형 박주찬(태항호)이 운영하는 양두구육 기업의 소속 직원 조종근 역을 맡았다. 매형을 누구보다 무서워해 절대복종하는 인물로 극의 활력을 붙어 넣을 예정이다.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임채홍 대표는 "좋은 작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송덕호는 다양한 연기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색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다. '모범택시'를 통해 여러분 앞에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드리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모습으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덕호가 '모범택시'를 통해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범택시'는 4월 9일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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