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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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훈, 코로나로 가게 폐업…"결혼으로 효도하고파" (보통 사람들)

기사입력 2021.02.16 16:07 / 기사수정 2021.02.16 16:0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안성훈이 '보통 사람들'에 출연해 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16일 방송되는 SBS Biz '보통 사람들'에서는 트롯계의 안성맞춤, 안성훈이 출연한다. '보통 사람들'은  대한민국의 '보통 사람들'이 누구나 하고있는 보통의 돈 고민들에 대해, 김혜영, 허지웅 2MC가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SBS Biz 채널의 예능정보 토크쇼.

안성훈은 부모님께 결혼으로써 효도를 꼭 하고 싶다며, 결혼자금 모으는 방법에 대한 재무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보통 사람들'을 찾아왔다고 전했다. 안성훈은 최근 어머니와 함께 시작한 주먹밥가게가 코로나로 인해 폐업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훈은 가게를 처음 열면서 빚을 지고 시작했었는데, 주 고객층인 학생들이 온라인강의로 수업을 듣게 되면서 가게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공교롭게도 개업한지 3년째 되던 날 폐업을 하게 되었는데, 그날 찾아준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를 비롯한 팬분들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눈시울을 밝히기도 했다. 

안성훈은 고교시절부터 집안 형편이 안좋아지면서 어떻게 하면 부모님께 손을 덜 벌리고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 급식도우미를 하면서 급식을 무료로 먹기도 했고, 대학교에 올라가면서는 가요제를 찾아다니며 노래실력으로 상금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대학교에서 장학금도 받았었다고 덧붙였다. 

현재 안성훈은 결혼을 위한 자금으로 5년안에 1억을 목표로 모으고있다고 밝혔다. 이를 도와주기 위해 우선 보험증권을 분석한 허녕 재무전문가는 3년마다 보험료가 오르는 갱신형 특약이 있는 것을 파악했다. 허녕 재무전문가는 안성훈과 같은 연령대에서는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으로 보험을 준비하는 게 더 낫다는 조언을 전했다. 또한 5년안에 1억을 모으기 위해 매월 160만원을 적금과 적립식 펀드를 활용한 재테크 전략도 공유했다. 

'보통 사람들'은 화요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Biz '보통 사람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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