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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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하, '공조2' 캐스팅…유해진과 부녀 호흡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1.02.16 15:20 / 기사수정 2021.02.16 17: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 배우 박민하가 '공조2'에 캐스팅됐다.

박민하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에 출연한다. 

박민하는 2017년 개봉한 '공조'에 이어 '공조2에서도 유해진의 딸 강연아를 연기한다. 최근 대본 리딩에도 참여했다.

'공조2:인터내셔날'은 잔혹하고 치밀한 범죄 조직을 쫓아 남에 파견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광수대 복귀를 위해 파트너를 자청한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미국 FBI 소속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남북미 형사들의 예측불허 글로벌 공조 수사를 담는다.

현빈, 유해진, 임윤아를 비롯해 뉴페이스 다니엘 헤니, 진선규 등이 합류해 새롭게 돌아온다.

박민하는 2007년생으로 박찬민 SBS 아나운서 딸로 잘 알려졌다. SBS '붕어빵'에 함께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배우로 본격 데뷔했다. ‘미세스캅',‘W',‘감기', '공조',‘둥지탈출3', '애들생각'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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