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빅스 큐브 챔피언의 방탄소년단 지민 아트 '시선 집중'

방탄소년단(BTS)의 지민 루빅스 큐브 아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크라이나 출신 루빅스 큐브 묘기 전문가 알렉산더 이반차크는 3일 자신의 틱톡 계정에 방탄소년단 지민 루빅스 큐브 아트 제작 영상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에서 이반차크는 '3X3X 루빅 쿠브' 391개를 이용해 지민의 사진을 루빅스 큐브 배열을 통해 재현했다.

그는 바닥에 늘어 놓은 루빅스 큐빅을 하나하나 맞춰 틀에 집어 놓으며 지민의 얼굴을 완성해 보였다.



세계 큐빅 연맹(WCA)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반차크는 지난 2015년부터 각종 루빅스 큐브 대회에서 70차례 우승했으며, '큐빅 눈 가리고 맞추기' 부문 세계 기록 4개 등 총 26개의 세계 기록을 세웠다.

틱톡 팔로워는 약 92만 명이며, 자국 우크라이나 TV 예능 방송에도 출연했다.

tvX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알렉산더 이반차크 틱톡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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