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1.22 23:27 / 기사수정 2021.01.22 23:27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편스토랑' 한다감이 아버지와 함께 만두 200개 만들기에 도전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부모님 집을 방문했다.
이날 한다감은 세종시에 위치한 부모님 집을 찾았다. 한다감은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의 생일을 위한 특별 한상 차리기에 도전했다.
첫 번째 음식은 등갈비였다. 한다감과 아버지는 바비큐를 위해 대나무로 대형 지지대를 만들고 약물로 재워놨던 등갈비를 참숯 위에 올려 구웠다. 이날 등갈비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해 무려 7시간 동안 구워야 했다.

한다감은 "이렇게까지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냐" 물었고 아버지는 "나이도 많이 먹었고 다감이도 결혼하고 해서 (엄마가) 외로움을 타는 것 같아 준비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엄마를 위한 두 번째 음식은 손 만두였다. 아버지는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폭풍 칼질을 시작했고, 눈 깜짝할 사이에 고기 만두와 게살 만두 속을 완성했다. 이어 만두피도 직접 만들기 위해 대용량 밀가루 포대를 꺼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VCR을 통해 대용량 밀가루 포대를 본 허경환은 “시멘트를 꺼내시는 줄 알았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한다감 아버지는 놀라운 만두 빚기 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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