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26 13:33 / 기사수정 2010.11.26 13:3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배우 조달환이 새 둥지를 틀고 박시후, 박시연, 조여정, 남규리, 박재정, 이성민 등과 한 식구가 됐다.
2001년 데뷔 후 영화 '두사부일체', '색즉시공', '황산벌', '두 얼굴의 여친' 등 10여 편이 넘는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개성파 배우인 조달환은 제대 직후 이야기엔터테인먼트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조달환은 무슨 역할이든 자신의 색으로 소화해 낼 줄 알고,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는 멋진 배우이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그의 연기 내공이 많은 작품을 통해 표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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