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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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 퀴즈', 2월2일 '미쓰백' 후속 첫 방송…이수근·이혜성·박세리 출연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1.11 11:2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NQQ(엔큐큐)와 MBN이 공동 제작하고, 동시 방송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가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 오는 2월 2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한다.

11일 skyTV(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오는 2월 2일 오후 11시를 첫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말하는 실종 전단지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킨 ‘와와퀴’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퀴즈 버라이어티다. 이날 공개된 티저는 ‘스스로 언택트된 6명의 스타들’로 ‘와와퀴’의 멤버를 센스 있게 소개했다.

전단지에 등장했던 멤버들의 실종일자는 첫 방송일이었다. 제작진의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와와퀴’는 '퀴즈를 맞힌 자 먹고! 못 맞힌 자 굶는다!'라는 단순하지만 강력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허기를 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섯 스타들의 날 것 그대로의 모습과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헉 소리 절로 나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산으로 간 만능 재롱꾼' 이수근, '놀 줄 아는 육식 언니' 박세리, '예능 핵인싸' 양세찬, '퀴즈 위의 이단아' 이진호, '빵순이' 이혜성, '강원도 대표 리얼 산적' 밥굽남이 어떤 ‘찐 재미’를 안길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월 2월 MBN과 NQQ가 공동 제작하고 동시 첫 방송을 예고한 ‘와와퀴’는 강호동, 이수근 등이 출연한 ‘위플레이’를 비롯해 최근 종편 채널과의 콜라보로 외연을 확대하며 ‘애로부부’로 히트를 친 skyTV가 새롭게 선보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NQQ와 MBN의 합작이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N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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