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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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故 서지원에 "트라우마 있다" 눈물 고백

기사입력 2010.11.23 11:03 / 기사수정 2010.11.23 11:03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가수 정재형이 故 서지원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정재형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처음으로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줬던 사람이 서지원"이라며 "지원이가 직접 곡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해 작곡가로서 처음 희열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재형은 "(서)지원이에게 줬던 곡이 바로 '내 눈물 모아'였다"고 밝히던 도중 눈물을 글썽거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정재형은 "(서)지원이 얘기만 하면 감정이 격해지는 게 지원이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다"며 "곡을 들을 때마다 상처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故 서지원은 지난 1994년 데뷔해 1996년 2집 앨범 'tears'의 발표 직전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생을 마감했다. 이후 발표된 '내 눈물 모아'는 2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정재형 ⓒ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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