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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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그마요' 송하윤, 톡톡 튀는 세 가지 이유…러블리+사이다+현실 연기까지

기사입력 2021.01.05 11:30 / 기사수정 2021.01.05 11:11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제그마요’ 송하윤 표 ‘서지성’이 안방극장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고 있다.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송하윤은 프로그래머 ‘서지성’이라는 인물을 매력적으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송하윤 표 ‘서지성’에게 푹 빠질 수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를 짚어봤다.


# 러블리한 ‘인간 하트’ 비주얼

송하윤은 ‘인간 하트’를 연상케 하는 러블리한 비주얼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그의 사랑스러운 웃음과 상큼한 목소리는 톡톡 튀고 티 없이 맑은 ‘서지성’ 그 자체를 보여주며 매주 화요일 밤을 기분 좋은 웃음으로 물들이고 있다.

# 강렬한 ‘카리스마’로 사이다 투척!

극 중 지성은 직장 후배 변하리(박한솔 분)의 남자친구 강현수(이정형 분)가 ‘데이트 폭력범’이었다는 실체를 알아차린 후, 두려워하지 않고 앞장서서 현수의 뒤를 쫓았다. 이후 위험에 처한 하리를 구하기 위해 현수를 직접 제압하며 시원한 사이다를 선사했던바. 그는 당당한 눈빛과 용기 있는 태도로 자신의 사람을 지키기 위한 강단을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 ‘공감 버튼’ 누른 현실 감정 연기

송하윤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인물의 내면마저 리얼하게 그려내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그는 극 중 남자친구 정국희(이준영 분)와 하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한 후 하루 종일 두 사람을 신경 쓰고 질투하는가 하면, 자신에게 무언가 숨기는 듯한 국희를 향해 씁쓸하고 서운한 감정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사기도. 이렇듯 송하윤은 캐릭터의 속마음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이처럼 송하윤은 캐릭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는 물론, 능동적인 성격과 다채로운 감정선까지 디테일하게 표현해내며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에 단 2회만을 남겨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송하윤이 펼칠 특별한 활약에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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