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 우먼 1984', 3면으로 즐기는 몰입감…스크린X 관람 포인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원더 우먼 1984'(감독 패티 젠킨스)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속 극장가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가운데, CGV 스크린X PD들이 스크린X 로 봐야하는 '원더 우먼 1984' 필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원더 우먼 1984'의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은 스크린X 를 통해서 더욱 생생하게 살아난다.

스크린X 를 연출한 김세권 CP, 손정우 PD는 CGV 유튜브 공식채널 CGV '무비TMI'를 통해 '원더 우먼 1984' 스크린X 필수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필수 관람 첫 번째는 원더 우먼의 슈퍼 파워를 상징하는 원작 아이템들의 대거 등장이다. 진실의 올가미, 골든 아머, 투명 제트기 등 원더 우먼의 막강한 아이템들이 스크린X 를 만나 극장 전체로 표현돼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한다.

스크린X로 봐야하는 두 번째 포인트는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들이다. 아크로바틱한 전사들의 올림픽 장면, 사막의 추격 장면, 치타와의 전투 장면 등은 스크린X 3면을 통해 짜릿한 속도감과 웅장한 스케일로 경험할 수 있다.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음악 감독 한스 짐머의 아름다운 음악과 3면의 스펙터클한 영상이 어우러진 장면들이다. 특히 다이애나와 스티브가 투명 제트기를 타고 날아갈 때 폭죽이 터지는 하늘 장면과 음악은 스크린X 를 만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명장면으로 탄생했다.

한편 김세권 CP와 손정우 PD는 팟캐스트 영화공장 배드테이스트에 직접 출연해 '원더 우먼 1984' 스크린X 제작 비하인드와 스크린X 명장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30일 밤 배드테이스트 홈페이지 팟캐스트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개봉 2주차인 오는 1월 1일부터 '원더 우먼 1984' 스크린X 관람객 대상 '원더 우먼 1984' 오리지널 포스터(A3) 증정 이벤트가 시작된다.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 실물 티켓 인증 시 선착순으로 증정되는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GV홈페이지와 CGV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더 우먼 1984' 스크린X는 전국 CGV 스크린X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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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