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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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현' 유내현, 日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 입단

기사입력 2020.12.29 09:11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내현' 유내현이 일본 LJL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에 입단했다.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28일 공식 SNS를 통해 로스터를 발표하며 유내현의 입단을 알렸다.

2014년 데뷔한 유내현은 중국 2부(LSPL) 팀 쿵푸, LEC 오리진, 터키 크루 e스포츠 클럽, 베식타스 e스포츠, ES 샤크스(現 농심 레드포스), 킹존 드래곤X(現 DRX) 등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 활동했다.

2019 시즌에는 '폰' 허원석의 빈자리를 대신해 DRX의 주전 미드라이너로 활동했으며 2020 시즌에는 그리핀에서 활동했다. 

많은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유내현은 이번에는 일본에서 프로게이머 인생을 이어가게 됐다. 유내현이 새롭게 합류한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2020 LJL 스프링과 서머서 4위를 기록했다.

유내현은 팀을 통해 "크레스트 게이밍 팬 분들에게 월즈, MSI에 갈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는 유내현과 함꼐 DRX 아카데미 출신 정글러 '빅샷' 김대희도 함께 영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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