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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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자가격리 4일차, 양희은 선생님도 연락 왔다" (철파엠)

기사입력 2020.12.28 08:29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자가격리 중인 김영철이 안부를 전했다. 

2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이하 '철파엠'에서는 자가격리에 들어간 김영철을 대신해 주시은 아나운서가 DJ로 나섰다.

김영철과 전화연결을 한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은 "이상하게도 제가 스튜디오에 없어야 제 이름이 실검에 오르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걱정 어린 청취자들에 말에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아침에 그대로 6시에 기상하고 주시은 아나운서의 오프닝을 들었다. 제가 문자로 '텐션 올려라'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그는 "양희은 선생님도 '어떻게 자가격리를 하고 있니?'라고 문자를 왔다. 오늘 벌써 4일차다. 사실 라디오 끝나고 인스타라이브도 할 계획이고, '나는 자가격리 중이다' 유튜브를 촬영 중이다. 1월 7일 정오에 자가격리가 풀린다. 책과 칼럼도 써야한다. 1월 7일까지 (시간이) 모자라겠다"고 웃었다.

한편 김영철은 '철파엠' 출연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음성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면서 14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오는 29일까지 '철파엠' DJ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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