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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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후보' 진해성, 탈락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 (트롯전국체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2.27 06:50 / 기사수정 2020.12.27 01:38

김영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우승후보로 꼽힌 진해성이 가까스로 탈출 위기에서 벗어났다.

26일 방송된 KBS 2TV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2라운드 지역별 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상과 글로벌이 맞붙은 가운데 2차전 대결로 진해성, 김용빈, 손세운이 속한 경상싸나이 팀과 재하, 완이화, 김윤길이 속한 보쌈 팀이 맞붙었다.

각각 진해성과 재하라는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속한 가운데 팽팽한 대결이 예고됐다. 먼저 무대를 펼친 경상싸나이 팀은 최석준의 '꽃을 든 남자'를 선곡해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보쌈 팀은 김수희의 '애모'를 선곡해 진한 여운이 가득 남는 무대를 완성했다. 예상할 수 없는 대결의 우승자는 글로벌 팀이었다. 앞선 1차전에서 무승부가 나왔기 때문에, 2차전으로 경상과 글로벌의 운명이 결정됐다.

글로벌 팀 모두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가운데 경상 팀에서는 감독과 코치진의 선택으로 단 3명만이 3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용빈, 오유진, 진해성이 선택받아 가까스로 탈락 위기를 모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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