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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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딧 브리온, 1군 선수단 '코로나19 음성 판정'…실망·걱정 안겨드려 죄송하다 [오피셜]

기사입력 2020.12.25 19:30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프레딧 브리온 1군 선수단 모두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25일 프레딧 브리온 측은 공식 SNS에 "오늘 1군 선수단 전원(감독, 코치진 그리고 선수 6인) 코로나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선수단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 24일 프레딧 브리온은 2군 코칭스태프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프레딧 브리온은 케스파컵 기권을 선언, 조별 경기를 치르지 못한 바 있다.

선수단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가운데 프레딧 브리온 측은 "연습실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소독 및 방역을 완료했다"며 "1군 선수단은 이르면 내일부터 정상적으로 훈련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2군 선수들의 검사 결과 또한 확정되는 대로 공지 드리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브리온은 선수단의 건강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쓰며 정부의 방역 지침 또한 더욱 철저하게 준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프레딧 브리온 측은 "다시 한 번 e스포츠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대회 기권으로 인해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비록 케스파컵은 미완의 도전으로 끝났지만 21년 스프링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프레딧 브리온 SNS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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