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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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희 "촬영하다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 구조한 적 있다" (어쩌개)

기사입력 2020.12.24 23:29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어쩌개' 조윤희가 강아지 구조 경험을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어바웃펫 어쩌다 마주친 그 개'에서는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이 구조된 파티의 사연에 충격을 받았다.

이날 이연복, 조윤희는 장을 보기 위해 나섰다. 조윤희는 "왠지 쌤이랑 장 보러 간다니까 영광스럽다"라고 말하기도. 차를 탄 조윤희는 "이런 도로 다니면 긴장이 되는 게 혹시 도로에 동물들이 있을까봐. 촬영하다 교통사고 당한 강아지를 구조한 적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연복은 "전 길고양이 홍보대사로 되어 있다. 우리 집 앞에다 고양이 집 여러 개를 해놨다. 고양이들은 겨울에 물이 문제여서 물을 수시로 바꿔준다"라고 밝혔다.

그 사이 티파니 영과 허경환은 파티와 구름이 산책을 준비했다. 티파니 영은 산책이 처음인 파티를 조심스럽게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한편 동물보호단체 대표는 조윤희, 이연복, 허경환, 티파니 영에게 파티가 구조되던 당시 영상을 보여주었다. 대표는 "어미가 죽어가는 전 과정을 옆에서 보고 있어서 트라우마가 남아있을 것 같아서 걱정돼서 왔다"라고 했다. 조윤희, 이연복, 티파니는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렸다. 대표는 가해자가 솜방망이 처벌로 끝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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