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 오늘(24일) 크리스마스 라이브 진행…신곡 스포 관심 고조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유빈이 팬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준비했다. 

24일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는 유빈의 크리스마스 라이브 방송 진행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유빈이 유튜브 이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진행한다. 다양한 이벤트와 팬들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23일 자정, 유빈은 고혹적인 분위기의 커밍순 이미지를 기습 공개하며 약 8개월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해당 이미지에는 시크한 블랙 네일과 대비되는 화려한 골드 액세사리를 착용한 손 이미지가 담겨있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유빈은 지난 5월, 싱글 ‘넵넵(ME TIME)’ 발매를 앞두고 깜짝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날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기념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신곡 스포일러에 나설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유빈은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의 래퍼로 데뷔했으며 이후 '숙녀', 'Thank U Soooo Much', '무성영화' 등의 솔로 앨범을 발표, 싱어송라이터의 능력 뿐만 아니라 걸크러시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아오고있다. 

한편 유빈은 오늘(2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르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